“영화관, 장애인 외면 여전”_송아지를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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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다수 영화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자막 상영 등의 배려 정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윤덕 의원에게 제출한 '영화관의 장애인시설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CGV가 18건, 롯데시네마가 16건, 메가박스가 11건, 프리머스가 10건 등 모두 75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위반 내용으로는 장애인 안내시설 미설치와 접근로 출입시설 미비 등이었습니다. 자막영화도 지난해 7편의 영화가 226회 상영돼, 해마다 제작 편수와 상영 횟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