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전남 해상교량 3곳 전면 통제_카지노 파티 당신의 파티_krvip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 지역 해상 교량 3곳의 통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6일)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전남 신안군 지도와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와 전남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칠산대교가 10분간 평균 풍속 초속 25미터 이상을 기록해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50분부터 전남 신안군 압해읍과 암태면을 잇는 천사대교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영암-순천 고속도로 벌교대교의 통행도 통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새벽 3시 15분 기준으로 벌교대교에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미터 이상을 기록해 벌교대교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벌교대교가 통제됨에 따라 전남 영암 방향으로는 순천만 나들목에서, 순천방향은 벌교나들목을 통해 국도로 우회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