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회원 파리 에펠탑에 매달려 시위_지게차 운전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그린피스가 러시아가 억류한 그린피스 회원들을 석방하라며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현지 시각 26일 오전 그린피스 회원 한 명이 에펠탑 3층에 줄을 묶고 공중에 매달려 최근 그린피스 회원을 억류한 러시아 당국을 비판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그린피스 회원들은 지난달 18일 바렌츠 해의 러시아 석유 시추 플랫폼 부근에서 러시아의 유전 개발이 해양 오염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개발 중단을 요구하다 러시아 국경수비대에 나포됐습니다. 그린피스는 "프랑스 정부가 이들 30명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총리는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