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자격증 불법대여 브로커 20명 적발 _산업 화학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건설기술 자격증을 가진 학생 등과 건설업체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전문 브로커들이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모 건설정보 대표 48살 윤 모 씨 등 9명을 국가 기술 자격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구속 기소된 윤 씨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 4월까지 건설업 등록을 위해 건설기술 자격증 소지자 고용이 필요한 건설업자들에게 모두 2백5십여차례에 걸쳐 5억6천여만 원을 받고 자격증 대여를 알선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윤씨 등은 건축학과가 있는 대학의 인터넷 게시판에 광고를 띄우거나 학생 개개인에게 스팸메일을 보내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자격증을 돈을 주고 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브로커들을 통해 건설 기술 자격증을 입수한 건설업체 3백여 군데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