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영업이익률 5년 만에 최고_실제 픽스를 얻는 방법_krvip

국내 기업의 수익성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상장기업 천402개와 비상장 주요기업 127개의 올해 2분기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7.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순수 영업활동으로 거둔 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로, 7.7%를 기록했다는 것은 물건 천 원어치를 팔아 77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는 뜻입니다. 이 같은 이익률은 지난 2005년 3분기의 8% 이후 4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입니다. 안정성 측면에서 봐도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이 101.2%로 2008년 2분기의 96.4%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다만, 건설업은 부진이 더 심해져 2분기 매출액증가율이 5.3%로 지난해 2분기 10.7%와 비교해 반 토막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