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위장해 탈세 업주 등 49명 적발 _코드 포커 장치 및 랜스 대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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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오늘 신용카드 가맹점의 명의를 빌려 매출액을 누락시키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대구시 감상동 43살 이 모씨 등 유흥업소 업주 4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40살 오 모씨 등 가맹점 명의를 빌려준 업주와 탈세 액수가 적은 업주 4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명의 대여 알선업자 36살 김 모씨 등 4명을 지명 수배했습니다. 업주 이씨 등은 지난 98년부터 명의 대여 알선업자 김씨 등으로부터 일반음식점의 신용카드 가맹점 명의를 대여받은 뒤 주기적으로 가맹점을 바꿔가며 매출액을 누락시켜 각각 1억원에서 2억원 정도의 특별소비세를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알선업자 김씨 등은 일반 음식점 업주에게 3백만원을 주고 카드 가맹점 명의를 대여 받은 뒤 유흥업소 업주에게 대여하고 업주로부터 매출전표상 금액의 15%를 수수료로 받아 챙겨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