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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등급인 '여행금지' 권고로 올렸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사실상 해외 나가지 말라는 겁니다.

미 버지니아에서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잠정, 만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는 157명 입니다.

걷잡을 수 없이 감염자가 치솟자 미 국무부는 미국인들에게 해외 여행을 사실상 금지시켰습니다.

여행경보를 최고단계인 4단계로 올려 여행금지를 권고한겁니다.

해외 체류중인 미국인들에겐 미국으로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 감염자 치료에 아직 승인되지 않았지만 효과가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쓸 수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The treatments that we will be able to reduce the severity of the symptoms and make people better. Essentially we are looking at things to make people better."]

말라리아 치료제와 혈장 치료법이 그것입니다.

미 식품의약국은 이 방법들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며 신중합니다.

[한: "It's another thing that we're looking at, over the next couple of weeks, we'll have more information that we're really pushing hard to try to accelerate that."]

코로나19 환자들이 폭증하자 의료 장비 부족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미국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의 한 병원은 마스크가 부족해 의료진이 찢어진 마스크를 기워서 사용하고 있다고 CNN은 전한 바 있습니다.

펜스 부대통령은 건설업계에,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마스크를 의료진에게 줄 것을 요청하기까지 했습니다.

코로나 19 환자를 치료할 집중 치료실이 부족해지자 군 병원선까지 출동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코로나 19 검삽니다.

미 행정부는 누구나 검사 받을수 있다고 하지만 정작 증상이 있어도 상태를 지켜보느라 며칠 기다리기 일쑵니다.

미국인들이 불안해하는 이윱니다.

버지니아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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