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지관스님 검문은 종교편향” _미친 문구로 돈을 벌다_krvip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은 경찰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차량을 검문해 논란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의 종교 편향적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오늘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특정종교에 대한 탄압이라며 대통령은 석고대죄하고, 어 청장을 파면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김유정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경찰의 안하무인한 태도가 이번 일을 빚었다며 법란에 준하는 엄중한 사태로 규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정부가 지관스님마저 범법자로 취급함으로써 종교 편향성을 또 다시 명백하게 드러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