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 황사 휴교령에 일부 혼선 _어제 플라멩고는 얼마나 이겼나요_krvip

이틀째 최악의 황사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초등학교과 유치원 등에 휴교령이 내려졌지만 일부 지역에서 휴교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충북, 충남, 대전, 경남 등 시도 교육청들은 오늘 하루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 휴교령을 내렸지만 휴교령이 밤늦게 결정되면서 가정과 학생들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일부 학생들이 등교했다가 돌아가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가장 먼저 휴교를 결정한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학생들이 수업을 끝내고 모두 귀가한 뒤인 어제 오후 7시쯤 휴교방침을 결정했으며 경기와 충북, 충남, 대전, 경남 등도 모두 밤늦게 휴교령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