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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의 2차 뉴타운 선정을 앞두고 자치구마다 후보지를 내세우며 유치경쟁이 뜨겁습니다. 그러나 과열경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보도에 정지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금천구가 최근 뉴타운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동 일대입니다. 시경계 경관지구로 묶여 있어 5층 이하 개발만 가능했던 이곳에 금천구는 주거용 뉴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공장들이 몰려 있는 독산동 일대에도 변화를 주겠다는 방침입니다. ⊙한인수(서울 금천구청장): 중소기업의 밀집지역으로 있기 때문에 저희는 도심형 중심 상가 뉴타운으로 확장을 해서 패션의 거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기자: 이에 앞서 서울 구로구도 천왕동 그린벨트 우선 해제지역에 전원형 주거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나름대로 독자적인 추진 계획을 밝힌 서울시내 자치구는 강동구와 서대문구 그리고 동대문구 등 7곳이나 됩니다. 최근 한 달 새 자치구들의 뉴타운 계획이 봇물을 이루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자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아직 공식적으로 뉴타운 후보지 신청을 받지도 않고 있는데 발표부터 하는 것은 이르다는 얘기입니다. ⊙김병일(서울시 지역균형발전 추진단장): 내실 있는 계획을 세워서 그야말로 뉴타운다운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기자: 서울시는 뉴타운 지정의 시급성과 주민들의 추진의지 그리고 지역간 형평성 등을 기준으로 차기 뉴타운을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정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