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서 침팬지 2마리 탈출…사육사 1명 부상_카트리지 슬롯_krvip

오늘(11일) 오전 9시 21분쯤 대구시 달성공원에서 침팬지 2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마취총을 이용해 1마리를 포획하고, 나머지 1마리를 사육장으로 들여보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남성 사육사가 왼쪽 팔을 물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달성공원사업소는 정확한 탈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