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재해 추경예산 국회 제출 _라그나로크 슬롯이 있는 낫_krvip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은 수해 복구에 투입될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며 다음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승우 장관은 오늘 국회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태풍 피해규모가 4조 2천 9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현재 남아있는 예비비가 2천 911억원에 불과해 추경예산 편성을 서두르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장승우 장관은 또 긴급복구를 위해 지난 3일 천 5백억원의 예비비가 우선 투입됐으며 필요하면 2차로 예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추병직 건설교통부 차관은 수해방지를 위해 낙동강 유역에 5개, 남한강과 임진강 각각 1개 등 7개의 댐을 새로 건설할 예정이며 기존 둑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취약한 구간은 보강하고 강바닥이 높은 곳은 준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오늘 열린 재해대책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의원들은 특별재해지역 지정을 대폭 확대하고 낙동강 유역에 대한 종합적인 치수대책을 수립할것과 절개지와 도로.하천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