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 주도로 이틀 연속 하락 _빙고와 죄_krvip

뉴욕증시는 주요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0.07 포인트, 0.54% 내린 천8백39.02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0.3 포인트 내린 9천9백61.92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2.14 포인트 0.2% 빠진 천84.6으로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또 대부분의 반도체 종목들이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1.29% 빠졌습니다 어제 뉴욕 증시는 최근 나온 주요 기업들의 실적은 대체로 고무적인 편이었지만 투자자들은 일부 기업의 부정적인 전망과 실적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달 주택 판매실적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살리는 데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